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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구축… 빠르면 연내 실현

구글, MS, 알리바바 등과 경쟁
현지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적극 공략

아마존의 까라왕 데이터 센터 완공이 가까워졌다.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아마존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현지 스타트업 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 인니법인은 지난 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초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현지 스타트업, 중소기업(MSME)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AWS 액티베이트’ 프로그램도 신설했다. ASW는 스타트업에 클라우드 기반 기술에 대한 시설, 교육, 멘토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WS 인도네시아법인 법인장 구나완 수산토(Gunawan Susanto)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거래가 급증했다”며 “우리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시장의 성장 기회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는 아직 디지털화되지 않은 중소기업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알리바바 등이 인도네시아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 역시 이들 글로벌 IT 기업들과 경쟁 관계에 놓이게 됐다.

아마존과 MS는 현지 데이터 센터 구축에 10억 달러(약 1조 1740억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지난해 자카르타에 데이터 센터를 세웠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보다 앞선 2018년과 2019년에 총 2개의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하는 것은 높은 성장 잠재력 때문이다. 인도네시아에는 600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있는데 이중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1530만 여 곳에 불과하다. 이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공략이 예상된다.

인도네시아가 데카콘(기업가치 10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과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 요인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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