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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비즈니스/경제2022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생산 시작

2022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생산 시작

현대차-LG엔솔 공장 2023년 상반기 완공 목표
2024년 상반기 중 배터리셀 양산
배터리-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전기차 공급 벨트’ 완성

인도네시아 투자부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장관은 오는 2022년 5월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현대차와 LG 에너지솔루션 기공식에 참석한 바흐릴 장관은 “2019년 11월 체결된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전기차 공장 건설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덕분에 2022년 5월부터는 전기차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현대차그룹은 기아차, 현대모비스, LG엔솔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배터리공사(IBC)와 협력하여 서부자바 까라왕에 전기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한다. 총 33만㎡의 부지에 건립되는 이 공장은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년 배터리셀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차-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장 확대를 고려해 생산능력을 30GWh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생산되는 배터리셀은 LG엔솔의 배터리 신기술을 적용한다. 고함량 니켈과 코발트, 망간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이다.

현대모비스가 배터리 시스템 생산을 맡고, 현대차가 버까시 델타마스 완성차 공장이 연내 완공되면 내년부터 완성차를 연 15만 대 이상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LG엔솔의 합작공장이 완공되면 배터리-부품-완성차로 이어지는 이른바 ‘전기차 공급 벨트’가 완성하게 된다.

바흐릴 장관은 “전 세계가 화석연료를 버리고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전세계 니켈 매장량의 20%가 인도네시아에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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