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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무역수지 흑자폭 최대 감소… 수입 급증 때문

탄중 프리옥 항구 지역을 통과하는 어선 / 콤파스

46개월 연속 흑자…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감소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월 수입이 급증하면서 가장 낮은 흑자폭을 기록했다.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디아산티(Amalia Adininggar Widyasanti) 통계청장 대행은 2월 무역 흑자는 8억 7000민 달러(약 1조1600억원)로 전년 동기대비 45억 4000만 달러(약 6조500억원) 감소했다. 작년 같은 시기 무역 흑자는 54억 4000만 달러(약 7조2500억원)였다.

수출은 193억1000만 달러(약 25조7000억원)로 줄었고, 수입은 184억4000만 달러(약 24조6000억원)로 증가했다.

지난 1월 20억 2000만 달러(약2조7000억원)였던 흑자 규모는 2월 11억 3000만 달러(약 1조 5000억원)를 기록해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 수준이다.

아말리아 청장 대행은 무역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비(非)석유‧가스 상품이 26억 3000만 달러(약 3조5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광물성 연료(HS 27), 동•식물성 지방 및 유지류(HS 15), 철강(HS 72)이 기여했다.

한편, 석유‧가스 상품은 17억 6000만(약 2조3400억원)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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