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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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권창훈, 신태용 감독의 페르시자 자카르타 이적

페르시자 자카르타로 이적한 권창훈 / 페르시자 자카르타 홈페이지 캡처

한국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출신 권창훈(32)이 K리그1 제주 SK를 떠나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페르시자 자카르타로 이적했다.

페르시자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권창훈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권창훈의 경험과 능력이 공격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디종(프랑스)과 프라이부르크(독일)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이후 수원으로 돌아와 김천 상무와 전북 현대, 제주 등에서 뛰었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43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자카르타를 선택했다”며 한국에 있을 때 신 감독님이 인도네시아에서 활약하시는 모습을 지켜봤다. 또 인도네시아 축구가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을 지켜봤다. 이것이 이적을 결정한 계기”라고 말했다.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페르시자는 2025~2026시즌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신 감독을 선임한 페르시자는 권창훈까지 영입하며 새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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