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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글로비스, 인도네시아 첫 환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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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03대 중 290대 환적
현대글로비스, IPCC와 유통 협약

현대글로비스가 인도네시아 IPCC 터미널(IPCC:IPC Car Terminal)과 협력을 확대한 가운데 현대 완성차(CBU) 첫 환적에 성공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현대?기아차 브랜드의 CBU 503대, 굴착기 8대, 예비 부품 16팩을 실은선박이 IPCC 터미널에 정박했으며 이중 CBU 290대를 환적해 MV 그랜드 오로라선으로 수송했다.

업무협약을 맺은 IPCC가 현대글로비스 소속 솔로몬 선박의 하역 과정을 접수해 처리한 것이다. 이는 IPCC의 첫번째 하역 작업이기도 하다. IPCC 터미널은 선박에서 화물을 취급하는 전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대 완성차 환적은 IPCC와 현대글로비스 인도네시아법인(PT Glovis Indonesia)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앞서 현대글로비스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2월 IPCC와 항만 서비스 관련 유통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올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IPCC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아, 유럽으로 현대차 수출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한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항만 개발 국영기업 IPC(Indonesia Port Corporation)의 자회사인 IPCC는 자동차, 중장비 및 예비 부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화물터미널이다. 지난 해 2월 현대 글로비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현대차 완성차(CBU) 하역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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