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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인니서 초고속성장…비결은?

2021-0517-01
MASI 심태용 대표이사

지난해 시장점유율 9.19%…업계 1위
디지털 경쟁력으로 소매시장서 영향력 확대

미래에셋대우 인도네시아 법인(PT Mirae Asset Sekuritas Indonesia : 이하 MASI)이 인도네시아에서 밀레니얼 세대(1980년생~2000년대 초반 출생) 공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 MASI 심태용 사장은 인도네시아 경제 전문지 SWA와의 인터뷰에서 “MASI는 최근 몇 년간 빠르게 성장하면서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큰 증권사로 성장했다”면서, “다양한 거래 플랫폼을 도입해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를 공략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해 MASI는 총 거래금액 IDR 410조(약 32조2260억원), 시장 점유율 9.19%로 업계 1위에 올랐다. 지난 2월 기준 MASI의 월거래액은 IDR 75조7000억(약 5조9500억원)으로, 2위인 만디리 증권(IDR 52조3000억)과도 큰 격차를 나타냈다.

심태용 사장은 “블루오션 전략이 적중했다”며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기관 투자에 집중하고 있을 때 MASI는 소매시장이라는 틈새를 공략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매시장의 경우 투자자 수가 많은 반면 1인당 투자 가치는 낮다. 하지만 우리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더 많은 인적자원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MASI는 인도네시아에서 직원이 가장 많은 증권회사로 28개의 지점 442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MASI는 인도네시아 소매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강화했다. MASI는 현지 증권업계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ome Online Trading System : HTS)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구축하고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상용화를 성공시켰다.

심 사장은 “한국 모기업의 거래 기술을 바탕으로 현지에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거래의 편의성을 학습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MASI는 인도네시아 최초로 실전투자대회 및 상장종목 종가 맞추기, 주식 만화 발간, 투자 영상 제작 등 증시 문턱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심태용 사장은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은 ‘혁신’이라고 밝혔다. “MASI의 모든 직원들에게 혁신을 강조한다”며, “직원들이 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 MASI은 전년 대비 매출은 37%, 순이익은 52% 증가했다. 현재 42,0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하는 증권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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