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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비상, 대면학습 전면 재검토… 반튼 주 고등학교 대면학습 25%로 제한

사진 : Liputan 6

서부자바, 대면학습 일시 중단…이번 주 재평가
버까시는 초•중학교 오늘부터 원격수업

최근 반튼 지역 여러 곳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반튼 주정부는 고등학교(SMA/SMK) 대면학습 인원을 25%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반튼 주정부와 교육문화청(Dindikbud)은 회람을 발행했다.

100% 대면학습 시행 이후 반튼 지역 코로나19 감염수는 크게 증가했다. 특히 땅그랑 지역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했다.

타브라니(Tabrani) 반튼 교육문화청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발견된 즉시 대면학습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각 학교의 방역 책임들은 실제 감염 상황에 대비해 보건•의료 시설들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교직원아 추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부자바 교육청(Disdik Jabar)은 1월 31일부로 대면학습을 일시 중단했다. 서부자바 교욱청은 대면학습 가능 여부를 이번 주안에 결정할 예정이다.

데디 소판디(Dedi Sopandi) 서부자바 교육청장은 “현재 서부자바의 몇몇 학교는 이미 대면학습을 중단한 상태”라며 “학교 상황에 따라 대면학습 실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부자바 대면학습 관련 정책 및 시행 여부는 2월 4일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카시 지역 초•중학교는 오늘(2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PJJ)으로 전환한다. 최근 교사와 학생 28명이 무더기로 확진되었기 때문이다.

버까시 트리 아드히안토(Tri Adhianto) 부시장은 “어제 주지사와의 회의에서 원격수업 시행이 결정됐다. 2월 2일부터 시작한다”면서 “고등학교도 대면학습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코위 대통령은 자카르타, 서부자바, 반튼을 중심으로 대면학습 재평가를 지시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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