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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男 신용카드 훔친 인니 트랜스젠더… 쇼핑 후 물품 되팔아 현금화

8일 덴파사르 경찰청은 한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를 훔친 용의자 티아라(36)와 이칸(31)을 공개했다. / 쿰파란

발리 클럽서 2:2로 만나 호텔로…
신용카드 훔쳐 쇼핑… 6천만 루피아 편취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한 절도가 횡행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트렌스젠더 2명이 한국인 남성의 신용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용의자는 티아라(36•본명 Taufik)와 이칸(31•본명 Ferdinandus)으로, 이들은 6일 발리 덴파사르시 이맘 본졸가(Jalan Imam Bonjol)에 위치한 하숙집에서 체포되었다.

덴파사르 경찰청 범죄수사국 라오렌스 라자망가풀 헤셀로(Laorens Rajamangapul Heselo) 국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월 31일 꾸타 소재 한 클럽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친구와 클럽을 찾은 한국인 남성 정모(40)씨에게 티아라와 이칸이 접근했다. 이들은 함께 어울리는 조건으로 100만 루피아를 제시했고 정씨는 이를 받아들였다.

클럽을 나온 네 사람은 호텔로 장소를 옮겼고, 이칸이 정씨를 상대하는 동안 티아라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신용카드를 훔쳤다. 호텔에서 나온 두 사람은 훔친 신용카드로 아이폰 등을 구입한 뒤 이를 되팔아 현금화시켰다.

다음날 오후 신용카드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된 정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분실한 카드를 확인한 결과 약 6,000만 루피아(약 510만원)어치가 결제돼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카드 거래 내역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고, 사건 발생 5일 만에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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