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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뎅기열 감염 사례 급증… 한인사회도 환자 속출

발리 외국인 / 발리포스트

발리에서 뎅기열이 유행하면서 외국인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실제 최근 발리에서 휴가를 보내던 호주 퀸즈랜드 출신 여성이 뎅기열에 감염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달에는 롬복 길리에서 외국인 9명이 뎅기열에 감염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20일 안타라 통신에 따르면 현재까지 발리에서 4,177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고, 5명이 사망했다. 발리 보건 당국은 발리 여행 전 미리 예방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최근 한인 사회에서도 뎅기열 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우리 교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주 찌부부르에 거주하는 60대 한인 A씨도 뎅기열 감염 사실이 확인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니 보건당국은 올 상반기에만 전국에서 4만3200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해 40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건부 관계자는 엘니뇨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기온이 이어지면서 모기 개체수가 늘어나고 활동기간도 길어져 그만큼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해다.

뎅기열은 열대, 아열대 지방에 서식하는 뎅기 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3∼14일간의 잠복기 이후 발열과 발진,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뎅기열 자체로 사망하는 사례는 거의 없지만 피부 출혈반, 잇몸 출혈 등 신체 여러 곳에서 출혈이 생기는 ‘뎅기 출혈열’이나 혈압이 떨어지는 ‘뎅기쇼크 신드롬’이 나타나면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리 뎅기열 방역 활동 / 발리포스트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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