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규모 7.7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위로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7일 X(옛 트위터)에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구조와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한 분이라도 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또 “프라보워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인도네시아어로 올리고 프라보워 대통령의 공식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지난 15일 새벽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근해에서는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앙은 엔데시에서 북서쪽으로 약 68㎞ 떨어진 곳이며 진원 깊이는 10㎞다.
본진에 이어 150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며 17일 기준 사망자 수는 68명, 부상자는 213명으로 늘었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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