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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가자마다대 공대생 10명 수업 배제…단체대화방 성희롱 의혹

가자마다대 단체대화방 성희롱 의혹 관련 이미지 / 아이스톡

인도네시아 명문 가자마다대학교(UGM) 공대생들이 단체대화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9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UGM 공대 전기공학·정보기술학과 학생들이 단체대화방에서 나눈 대화가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대화에는 여학생의 신체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표현이 담겼다. 게시자는 대화 내용 일부와 의혹을 받는 학생들의 사진을 올리고 대학에 엄정한 조치를 촉구했다.

셀로(Selo) 가자마다대 공대 학장은 학생 40명이 참여한 단체대화방과 관련해 성희롱 의혹을 받는 10명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다른 참여자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대학은 이들 10명을 한 달 반 동안 수업 등 교육 활동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최종 징계는 대학 성폭력 예방·대응 전담팀(Satgas PPKS)의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가자마다대 공대는 피해자를 지원·보호하고 대학 규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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