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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법무부, 외국인 입국 빗장 연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외국인이 비자 발급 허가 관련 입국 제한 규정을 일부 완화해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및 국가 경제회복 기간 활동유형에 따른 외국인 비자발급에 관한 장관령(Kepmen. No. M.HH-02.GR.01.05/2021)에 따른 것이다.

야소나 라올리(Yasonna Laoly) 인도네시아 법무부 장관이 언급한 비자 유형은 총 3가지로 B211A, C312 및 C316 이 해당된다.

비자 종류에 따른 활동 규정
B211A : 방문 비자로 관광 및 영화 제작 활동 목적.
C312 : 제한적 체류 비자로 당국의 허가받은 영화 제작 목적
C316 : 제한적 체류 비자로 교육(유학) 목적

한편,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수상용비자 B211A에 충족하는 방문 목적은 다음과 같다.(이민국 홈페이지 참조)

관광 – 친지방문 – 사회 문화 – 비즈니스 – 정부 – 스포츠 – 비교 연구 – 코스 – 단기 교육 참여 – 강의 – 세미나 참여 – 회의 참여 – 긴급 작업(자연 재해) – 대중 교통 – 인도네시아 지역 교통 연결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작년 4월부터 무비자(관광비자) 입국, 도착비자 발급이 중단되면서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이 시기 단기체류비자(KITAS)와 장기체류비자(KITAP), 비즈니스 방문비자 등을 소지한 외국인만 입국이 허용되었다. 이번 입국 규제 완화가 반가운 소식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 외국인 입국 관련 새로운 규정은 야소나 법무부 장관이 서명했으며 10월 13일부터 발효된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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