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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대통령 유럽연합에 “니켈 원하다면 직접 들어오라”

인니정부, 니켈 문제로 EU와 팽팽한 줄다리기
니켈에 이어 팜원유, 농산물까지… 수출금지 품목 확대

인도네시아의 니켈광석 수출 중단에 대해 유럽연합(EU)은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는 등 수출 규제 철폐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출 규제 정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에 이어 최근엔 팜원유(CPO), 각종 농산물에 까지 수출 중단을 결정했다. 원자재 수출국을 탈피하기 위한 조코위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24일 중앙은행 연례회의(Bank Indonesia Annual Meeting)에서 조코위 대통령은 “니켈이 필요하다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공장을 지으면 된다”면서 “인도네시아는 결코 폐쇄적인 국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니켈 수출 중단에 반대하는 유럽에 향한 메시지로 읽힌다.

조코위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는 모두에게 열려있는 나라다. 니켈을 원한다고? 그렇다면 공장도 가져오고, 기술도 가져오고, 산업도 가져오면 된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와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주기를 바란다”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수출 금지 조치는 2020년 1월부터 시행되었다. 유렵연합(EU)는 인도네시아의 니켈 수출 금지 조치를 WTO에 제소했으나 인니 정부는 뜻을 굽히지 않고 전면 대응중이다.

최근엔 팜원유, 각종 농산물에 대해서도 수출 중단을 예고했다. 다만 팜원유의 수출 중단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까진 언급되진 않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원자재 수출국에서 벗어나 완제품•반제품 수출국으로 전환하는 것이 국가 경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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