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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조합, 5월 1일 대규모 시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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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주에서 5만명 노동자 시위 참여
일자리 창출법 철회와 특수업종 최저임금 요구

5월 1일 노동절 인도네시아 노동조합(KSPI)의 대규모 거리 시위가 예고되었다. 노동조합(KSPI) 측은 전국 24개주에서 5만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시위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노동조합(KSPI) 사이드 이크발(Said Iqbal) 의장은 노동절 시위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노동절 시위에는 전국 24개주 200개 시/군에서 5만명 이상의 근로자가 참여할 예정”이라며, “그들은 3,000여 개의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규모 거리 집회는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시작되며, 대통령궁(Istana Negara)과 헌법재판소(Gedung Mahkamah Konstitusi)가 주요 거점이 된다. 또한 대통령궁이나 헌법재판소로 갈 수 없는 노동자들은 모나스 광장 주변에서, 그 외 지역에서는 각 주/시/군의 주지사실, 시장실, 군수실 등의 정부기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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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아카빌 의장은 이날 시위를 통해 노동조합 근로자들은 두 가지 노동 현안에 대해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는 일자리 창출법의 철회이며 나머지 하나는 특수업종의 최저임금(UMSK) 체계를 다시 부활시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현재 최저임금(UMK) 결정 체계는 일자리 창출법(UU Cipta Kerja)에 규정된 근로자의 노동 기간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노동자의 소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아카빌 의장은 “현재의 최저임금 결정 체계에 소득의 확실성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이는 다시 저임금 체제로 돌아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수업종의 최저임금(UMSK) 체계 문제에 관해 그는 “예를들어 작년 버까시(Bekasi)와 까라왕(Karawang) 지역의 UMSK 적용을 받은 노동자들은 월 520만 루피아의 임금을 받았으나, 올해는 단순 최저임금(UMK)이 적용되어 490만 루피아의 임금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아카빌 의장은 실제로 임금이 줄면 노동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노동조합(KSPI)은 이번 노동절 시위를 통해 이 두 가지 요구사항을 강력히 주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모든 노동자는 조코위 대통령이 훌륭한 정치인이라고 믿고 있다. 그는 우리의 요구사항을 받아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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