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인 2023년 설날을 맞아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행사를 1월 24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명절인 설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함께 즐기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새해의 복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진 복조리를 직접 만들고, 복을 빌어주는 덕담을 적은 책갈피 제작과 한복 입기 등 체험도 즐길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명절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며, 다양한 명절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중 펼쳐나갈 계획이다. 끝.
설날 문화체험 행사 관한 정보는 한국문화원 홈페이지(id.korean-cultu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니투데이ㅣ주인도네시아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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