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팀이 ‘최강 전력’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5일 “스피드 종목에서 세계 최강인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 세계랭킹 1위인 레오나르도 베데리크와 스피드 세계기록 보유자인 카티빈 키로말 등이 참가한다.
인도네시아 대표팀 11명은 25∼27일까지 우리나라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치른 뒤 28일∼30일에는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국제산악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2차 대회에 출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