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서비스 기능 추가
AI와 시스템 정비에 5천억 루피아 투자
블루버드(BlueBird)의 예약 애플리케이션 ‘마이 블루버드(My BlueBird)’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새로워진 ‘마이 블루버드(My BlueBird)’는 택시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 시켰다.
19일 블루버드 그룹의 노니 푸르노모(Noni Purnomo)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버전은 블루버드의 진보된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면서, 특히 블루버드의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위한 기능을 대폭 향상 시켰다고 설명했다.
My BlueBird 5 : 새로운 기능
– Chat to Driver 드라이버와 채팅
– Fixed Price 고정 운행료
– Multi-Payment 다중 결제
– All-In-One Servicer 택시 종류를 선택
– Re-order 택시 다시 부르기
– Predictable Pick Up Time 픽업 예상 시간
– Customizable Favorite Places 장소 즐겨찾기
블루버드 최고 전략 책임자 파울 수기안토(Paul Soegianto)는 “더 많은 사람들이 블루버드와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신뢰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 받기를 바란다. 새로운 마이 블루버드(My BlueBird)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블루버드의 노력이 나은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새해 블루버드는 경쟁력 있는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폭 넓은 마케팅 전략을 구상 중이며, 이를 위해 인공 지능(AI)과 IT시스템 구축에 5천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밝힌바 있다.
노니 사장은 이어서 “몇몇 도시에서 블루버드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특히 공항에서 더 저렴할 수 있다. 새로운 마이 블루버드(My BlueBird)는 고정 운행료에 따른 옵션을 제공한다. 택시 이용에 있어 운행료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이다.”라고 말했다.
노니 사장은 각 지역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운행료에 차이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가격 인하가 회사의 주요 전략은 아니지만 우리는 항상 모든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상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의 전략은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블루버드가 고젝(Gojek), 그랩(Grab)과의 경쟁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지켜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