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보데타벡
올해 자카르타시 최저임금이 Rp 4,416,186로 인상된다. 다만 이 규정은 모든 사업주에게 해당되는 의무는 아니다.
자카르타 아니스 바스웨단(Anies Baswedan) 주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최저임금 인상은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는 종목의 사업에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자카르타주 최저 임금 인상률은 GDP성장률과 물가인상률을 고려하여 3.27%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근로자 임금에 관한 정부령 제78/2015호를 따른다.
스마랑 및 중부자바 지역
중부자바 간자르 프바노워(Ganjar Pranowo) 주지사는 주지사령 제561/61 2020호를 통해 2021년 최저임금을 발표했다.
이는 일자리 창출에 관한 법률 제11/2020호(UU Nomor 11/2020 tentang Cipta Kerja)에 따라 중부자바 35개 시, 군에 적용된다. 이 중 스마랑의 경우 중부자바의 다른 지역에 비해 최저임금이 월등히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라바야 및 동부자바 지역
올해 동부자바 지역의 최저임금은 동부자바 주지사령 제188/538/KPTS/013/2020호를 통해 발표됐다. 2021년 동부자바의 최저임금은 좀방(Jombang)을 비롯한 11개 지역은 동결되며, 나머지 27개 지역은 최대 Rp 100,000까지 인상된다.
반둥 및 서부자바 지역
2021년 서부자바 최저임금은 보고르, 찌안주르, 수까부미 등 10개 지역은 동결되며 까라왕, 브까시, 반둥 등 17개 지역은 최저임금은 인상된다.
메단 및 북수마트라 지역
메단의 2021년 최저임금은 북부 수마트라 법령 제188.44/653/KPTS/2020호를 통해 발표됐다. 메단의 최저임금은 전년대비 3.3% 인상되어 Rp 3,329,867이며 북부 수마트라의 나머지 27개 도시는 동결됐다.
참고로 UMR은 지역별 최저 임금을 지칭하며, 최근엔 주별 최저임금(UMP) 및 군별 최저 임금(UMK) 으로 용어가 대체되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저작권자(c) 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