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시장에서 독점적 에이전시 자격
스포츠 마케팅 업체인 스노볼 아이엔씨(공동대표 구자경·조정길)가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페르시자 자카르타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시아 시장(한국·일본·중국)에서 페르시자 자카르타의 독점적인 에이전시 자격을 확보한 스노볼은 구단과 함께 스폰서십, 신사업 개발 및 영업, 브랜드 가치 향상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구단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 K리그 및 J리그 구단들과의 친선 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자경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페르시자 자카르타가 인도네시아를 넘어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스노볼이 가진 역량을 쏟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