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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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정치/사회"내 아버지가 마약상" 아들 폭로 확산… 인니 경찰 수사 착수

“내 아버지가 마약상” 아들 폭로 확산… 인니 경찰 수사 착수

마약 이미지 / 아이스톡

경찰 연루 의혹까지 제기돼 

인도네시아에서 한 청년이 아버지의 마약 유통 의혹을 폭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중부 깔리만탄 스루얀(Kab. Seruyan) 꾸알라 쁨부앙(Kuala Pembuang)에 사는 A씨는 지역 반(反)마약 단체 ‘다약 반마약운동(Gerakan Dayak Anti Narkoba, 이하 GDAN)’에 아버지가 마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경찰의 비호를 받고 있다고 제보했다.

A씨는 제보 이후 아버지의 측근들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살해 위협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루얀 경찰서장 베디 수웬디(Beddy Suwendi) 경정은 사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 수사를 지시했으며, 마약수사대가 관련자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베디 서장은 경찰 내부 인사가 연루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리린 빈띠(Ririn Binti) GDAN 중부 깔리만탄 지부장은 “A씨는 아버지가 경찰관 2명의 비호 아래 마약을 유통해 왔다고 주장했다”며 “아버지와 경찰관들이 함께 필로폰을 투약하는 모습도 직접 목격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해당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공식 접수된 신고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GDAN 측이 경찰 연루 의혹까지 공개적으로 제기한 만큼 향후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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