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2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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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대통령궁 앞 자살 시도 20대 여성… 과거 성추행 가해자와 결혼

대통령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 프리픽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2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과거 성추행 사실을 신고한 피해자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중부자카르타 경찰서 여성·아동보호과(PPA/PPO) 책임자인 리타 옥타비아(Rita Oktavia) 경감은 구조된 JSLP(20)씨가 미성년자 시절 성추행 피해자였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타 경감은 “당시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측과 가해자 측 간 합의가 이뤄졌고 이후 두 사람은 결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자는 현재 의사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불안정해 가족과의 연락도 쉽지 않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배경으로 우울증 가능성을 언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JSLP는 최근까지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된 JSLP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대부분 수면 상태여서 의료진과의 면담이나 진술 확보도 어려운 상태다.

사건은 지난 22일 밤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발생했다. 당시 대통령경호부대(Paspampres) 대원은 오후 11시 35분께 현장을 감시하던 중 여성의 수상한 행동을 발견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여성은 가방을 내려놓고 신발을 벗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경호팀이 여성을 제지했고 이후 경찰이 현장을 인계받았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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