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자바주 브카시(Bekasi)의 한 치킨집 냉동고에서 30대 경비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자카르타 지방경찰청(Polda Metro Jaya)은 피해자 AH(39)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S(27)와 DS(24)를 체포했다. 두 사람 모두 피해자와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던 동료로 확인됐다.
피해자 AH는 매장에서 경비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S(27)와 DS(24)는 각각 판매와 조리를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은 지난 28일 아침 잠겨 있던 냉동고에서 심한 악취가 나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시신은 냉동 닭고기 사이에 몸통만 남은 상태로 보관돼 있었으며, 절단된 팔과 다리는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매장 주인은 “가게에 있던 오토바이 2대와 현금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강력범죄수사대(Kasubdit Jatanras) 압둘 라힘(Abdul Rahim) 경감은 “용의자 2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수사 결과는 추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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