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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미정”… 5월 3대 추가 인도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만난 프라보워 대통령 / 대통령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 여부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물량 가운데 3대는 오는 5월 추가 인도될 예정이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 등에 따르면 리코 리카르도 시라잇(Rico Ricardo Sirait) 인도네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까지 라팔 전투기 추가 도입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정부가 계속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방산 협력 확대가 거론되면서 추가 구매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회담 직후 성명을 통해 방위 장비 조달과 방산 협력 확대를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 국방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군사 협력 전반을 다룬 일반적 성격의 논의였을 뿐, 신규 계약과 관련한 구체적 합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프랑스 방산업체 다소사가 1980년부터 개발한 라팔 전투기는 2000년 이후 프랑스군의 주력 전투기로 실전에 배치됐다. 많은 양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라팔 전투기는 공중전, 폭격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육상뿐 아니라 항공모함에서도 운용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국방부 장관이던 2022년 라팔 전투기 42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가운데 3대를 올해 1월 처음 인도받았다.

군 현대화를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몇 년 동안 해외 전투기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튀르키예가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 칸(Kaan) 48대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산 J-10과 중국·파키스탄 공동 개발 전투기 JF-17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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