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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50% 바이오디젤 실증 착수… 포츄너·파제로 등 적용

인도네시아, 50% 바이오디젤 실증 착수 / 안타라 통신

인도네시아가 팜유 기반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을 50%로 높인 ‘B50’ 연료 실증에 착수했다.

26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오는 6월 ‘B50 의무화’를 목표로 실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실증연구에는 도요타 포츄너, 미쓰비시 파제로, 닛산 테라 등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광산·농기계·해상 운송·발전·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시험이 병행되고 있다.

B50은 화석 경유 50%와 팜유 기반 지방산메틸에스터(FAME) 50%를 혼합한 바이오디젤 연료다.

에니야 리스트리아니 드위(Eniya Listiani Dewi) 신재생에너지총국장은 3.5톤 이하 차량의 경우 5월까지 5만km 주행 시험을 마친 뒤 엔진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5톤 이상 차량은 이미 4만km 주행 목표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엔진과 연료 필터는 제조사 권장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험을 총괄하는 차요 셋요 위보워(Cahyo Setyo Wibowo) 팀장은 “초기 시험에서 연료 소비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연비는 각 제조사가 제시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증은 제조사 엔지니어와 기술진이 참여해 진행됐다. 차량은 별도 개조 없이 운행됐으며, 시험 종료 후 분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B50 연료 생산을 국가 품질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침전물 형성은 연료 품질뿐 아니라 기후·습도 등 환경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만큼 다양한 조건에서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에르난도 데밀리(Ernando Demily) 도요타 아스트라 모터 마케팅 이사는 포츄너 시험에서 연료 시스템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사용자는 매뉴얼에 명시된 연료 규격을 준수하고 정기 점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황 함량 50ppm 이하, 세탄가 48 이상의 디젤 연료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B50 시험에는 메르세데스-벤츠 버스를 비롯해 히노 트럭, 미쓰비시 칸터, UD 트럭 퀘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악소르 등 트럭 4종도 포함됐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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