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도네시아 통합 해양수산 기술교육센터 공적개발원조사업(이하 ODA KIOTEC)은 인도네시아 차세대 해양 전문가(ECOPs)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 지원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2024년 6월 12일 부산에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에는 ‘유엔 해양과학 10년(UN Ocean Decade)’ 공식 인증 프로젝트(Endorsed Projects)로 선정되며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와 인력 양성 분야에서 국제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ODA KIOTEC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전략적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책 입안자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협력 대학인 UNDIP, IPB, UGM, ITB 소속 ODA KIOTEC 장학생을 비롯해 해양수산부(KKP), 식량조정부(Kemenko Pangan)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한국에 머물며 부경대학교(PKNU), UN평화기념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부산 본원과 거제 남해연구소, 국립해양박물관, 시화호 조력발전소 등 주요 해양 기관과 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 사례와 실무를 직접 살펴보며 한국의 선진 기술과 운영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한국민속촌을 찾아 한국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도네시아 식량조정부 대표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식량조정부 양식개발국장 차야디 라시드(Cahyadi Rasyid)는 “ODA KIOTEC을 통해 제공된 이번 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첨단 해양 기술과 연구, 정책이 인도네시아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니투데이ㅣKIO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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