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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로 밀려드는 中제품…주요 수입처 상위 5곳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항구 / CNN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의 올해 1~7월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증가했다. 비석유·가스 부문에서 중국산 제품이 40% 이상을 차지했다.

2일 CNN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올해 1~7월 누적 수입액이 1633억3000만 달러(약 221조7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1361억8000만 달러(약 184조9000억원)보다 19.94% 증가했다.

비석유·가스 부문 수입액은 1375억6000만 달러(약 186조7000억원)였다. 중국이 582억9000만 달러(약 79조1000억원)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42.38%에 해당한다. 주요 수입품은 전기기기와 부품, 기계류와 부품, 플라스틱 제품이었다.

아세안은 199억8000만 달러(약 27조1000억원)로 14.52%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연합(EU) 87억5000만 달러(약 11조9000억원·6.36%), 일본 77억1000만 달러(약 10조5000억원·5.61%), 호주 64억7000만 달러(약 8조8000억원·4.70%) 순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기계류와 자동차·부품, 철강 제품이 주로 수입됐다. 호주는 귀금속·보석류와 곡물, 광물성 연료 등이었다.

아텡 하르토노(Ateng Hartono) BPS 유통·서비스통계 담당 부청장은 “중국·호주와 아세안·EU로부터의 수입액은 늘어난 반면 일본산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의 지난 7월 수입액은 260억9000만 달러(약 35조4000억원)로 지난해 같은 달 205억4000만 달러(약 27조9000억원)보다 27.02% 증가했다.

석유·가스 부문 수입액은 37억7000만 달러(약 5조1000억원)로 49.91% 급증했다. 비석유·가스 부문도 223억3000만 달러(약 30조3000억원)로 23.83% 늘었다.

용도별로는 원자재·보조재 수입액이 187억6000만 달러(약 25조5000억원)로 32.33% 증가했다. 자본재는 51억 달러(약 6조9000억원)로 17.38% 늘었다. 소비재도 22억4000만 달러(약 3조원)로 10.50% 증가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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