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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행보 고되셨나… 금수저 ‘푸안 마하라니’ 인성 논란

푸안 마하라니(Puan maharani) 국회의장

현 국회 의장이자 집권 여당인 투쟁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푸안 마하라니(Puan maharani)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시민을 대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것.

영상 속에서 푸안 의장은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티셔츠를 건네주고 있다.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수행원들이 막고 있지만 웬일인지 푸안 의장의 표정엔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거리를 둔 상태에서 사람들에게 티셔츠를 던져주던 푸안 의장이 갑자기 옆에 있던 수행원을 호되게 질타한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귀하신 푸안 마하라니, 착한 척 하기 힘드시겠어요”, “더 나은 대통령이 되시길”, “싫은 걸 억지로 하는거 보니 선거가 임박했다는 신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투쟁민주당 중앙지도부(DPP)의 사이드 압둘라(Said Abdullah)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푸안 의장의 태도에 대해 그는 “화가 나 있던 건 사실이다. 자신을 경호해야 할 경호원이 임무를 망각한 채 티셔츠를 들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푸안은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노력하는 정치인이다. 또한 매우 겸손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푸안의 불손함이 로열 패밀리의 오만함에서 나온 행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콤파스에 따르면 이전에도 푸안과 관련해 몇몇 사건들이 논란이 된 바 있다.

야당 의원 발언 중 ‘마이크 OFF’
2020년 7월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발언 중이던 민주당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일이 발생했다.

이날 일자리 창출법 비준과 관련하여 설전이 벌어졌고, 이르완 페초(Irwan Fecho) 민주당 의원은 비준 반대 논리를 펼치고 있었다.

이르완 의원의 비판발언이 이어지던 와중에 그의 마이크가 꺼졌는데, 이때 푸안이 슬그머니 마이크 버튼을 누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푸안은 일자리 창출법 통과를 주도하던 인물 중 하나였다.

밖에서는 데모 중인데, 생일 축하 받으며 ‘싱글벙글’
지난 6월 9일 본회의 도중 푸안 의장은 의원들로부터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를 선물 받았다.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푸안은 기뻐하며 박수를 쳤다.

푸안이 생일 축하를 받고 있던 그 시각, 국회 밖에서는 연료비 인상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었다.

비 오는 날 농사 체험… 알고 보니 ‘거짓’ 
2021년 11월에는 푸안이 직접 논 농사를 거드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족자카르타의 한 농촌 마을을 찾은 푸안은 비가 내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농부들의 일을 도왔다.

당시 그녀는 “벼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알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모든게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한 네티즌이 일반적으로 비가 올 때는 벼 심기를 하지 않는다고 폭로한 것. 연출된 민생 행보는 ‘거짓말 논란’만 남겼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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