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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면허증 위조 가능”…인니 수카부미서 40男 위조범 체포

8월 30일 수카부미 경찰이 공개한 위조 운전면허증 / B-유니버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수카부미에서 위조 운전면허증을 만들어 판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수카부미 경찰은 보종겐뗑(Bojonggenteng)에 있는 자택에서 위조 운전면허증을 제작·판매한 혐의로 HS(41)를 체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트북과 프린터 등 제작 장비, 주민등록증 3장, 위조 운전면허증 5장 등을 압수했다.

이번 사건은 경찰 전산망에 등록되지 않은 운전면허증이 유통되고 있다는 주민 신고로 드러났다. 구매자 가운데 한 명은 입사 서류로 운전면허증을 제출했다가 바코드 조회 과정에서 위조 면허임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최소 4명이 HS로부터 위조 운전면허증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H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3일 안에 운전면허증을 발급해주겠다며 고객을 모집했다. 자동차 운전면허증은 50만 루피아(약 4만원), 오토바이 운전면허증은 40만 루피아(약 3만2000원)를 받았다.

경찰은 위조 운전면허증의 유통 경로를 확인하는 한편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HS는 문서 위조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징역 6년 또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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