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금융위·한은·금감원 등과 면담
‘아세안+3(한중일)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가 오는 20일까지 한국과 올해 연례협의를 진행한다고 기획재정부가 5일 밝혔다.
AMRO는 아세안+3 회원국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역내 금융 안전망인 다자 통화스와프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회원국과 연례협의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케빈 챙 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된 AMRO 연례협의단은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33개 기관과 면담할 예정이다.
기재부와는 오는 12일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20일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협의 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