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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디지털세로 세수 증가… 44조5500억 루피아 기록

세금 이미지 / Envato

인도네시아 정부가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거둬들인 세수가 44조5500억 루피아(약 3조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콤파스에 따르면 11월 기준 인도네시아 디지털 경제 세수는 전년 동기(32조3200억 루피아)보다 37.8% 증가한 44조55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디지털 부문이 국가 세수의 주요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수 항목별로는 전자상거래 부가가치세(PPN PMSE)가 9조1900억 루피아(약 7800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암호화폐 거래로 7196억1000만 루피아(약 610억원), 핀테크 P2P 대출 부문은 1조2400억 루피아(약 1050억원)로 집계됐다. 정부 조달 시스템을 통한 세수는 1조900억 루피아(약 930억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경제의 성장세에 맞춰 세수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관련 제도와 행정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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