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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7월부터 저급 경유 수입 중단… 50% 섞은 바이오디젤 본격화

스마랑 뻐르따미나 주유소에 설치된 보조금 연료 전용 주유기 안내 표지판 / 안타라통신

인도네시아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저급 경유(Solar) 수입을 중단한다.

19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안디 암란 술라이만(Andi Amran Sulaiman) 농업부 장관은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을 50%로 높이는 B50 정책 시행에 따라 7월 1일부터 저급 경유 수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란 장관은 “B50 시행으로 솔라 수입이 중단될 것”이라며 “팜유 기반 바이오연료가 인도네시아 에너지의 미래”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석유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바이오연료 사용 확대를 지속해 왔다. 국영 플랜테이션 기업 PTPN IV(Perkebunan Nusantara IV)와 협력해 휘발유에 혼합하는 바이오연료 개발도 진행 중이다.

B40 정책 시행으로 바이오디젤 사용이 늘면서 경유 수입은 감소했다. 실제로 바이오디젤 소비량은 2021년 93억 리터에서 2025년 142억 리터로 증가했다.

이 같은 변화로 경유 수급 구조도 바뀌었다.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올해 초 기준 보조금 대상 저급 경유가 약 14억 리터(약 140만㎘) 규모의 공급 과잉 상태라고 밝혔다.

발릭파판(Balikpapan) 정유공장 가동으로 국내 생산도 확대됐다. 바흐릴 장관은 현재 약 140만㎘ 규모의 경유 공급 과잉이 발생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2025년 바이오디젤 사용량은 목표치(1350만㎘)의 105.2%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기반 경유 수입은 약 330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7년부터 중·고급 휘발유 수입을 중단할 방침이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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