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뻐르따미나(Pertamina)가 비보조금 휘발유 3종의 가격을 인하했다.
1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뻐르따미나 유통 자회사 뻐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Pertamina Patra Niaga)는 이날부터 뻐르따막스(Pertamax)와 뻐르따막스 그린 95(Pertamax Green 95), 뻐르따막스 터보(Pertamax Turbo)의 가격을 내렸다.
자동차 연료세(PBBKB) 5%가 적용되는 자카르타와 수도권의 판매가는 리터당 뻐르따막스 1만5950루피아, 뻐르따막스 그린 95 1만6600루피아, 뻐르따막스 터보 1만8300루피아다.
보조금 휘발유인 뻐르따라잇(Pertalite)은 리터당 1만루피아로 유지됐다. 경유 제품인 덱스라이트와 뻐르따미나 덱스도 각각 1만9700루피아와 2만1150루피아로 동결됐다.
키티 안도라(Kitty Andhora) 뻐르따미나 빠뜨라 니아가 기업홍보 담당 부사장은 국제유가와 루피아화 환율, 소비자 구매력 등을 고려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하로 뻐르따막스 가격은 영국계 에너지기업 BP의 동급 제품인 BP 92보다 낮아졌다. BP 92는 리터당 1만6130루피아, 고급 휘발유인 BP 얼티밋(BP Ultimate)은 1만676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BP 얼티밋 디젤 가격은 2만1910루피아다.
뻐르따미나는 국제유가와 환율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비보조금 연료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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