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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리안-세르퐁 광역 상수도 프로젝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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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사업자 선정 발표
한국수자원공사와 LG상사 유력

공공사업주택부(PUPR) 바수끼(Basuki Hadimuljono) 장관은 까리안-세르퐁(Karian-Serpong) 광역 상수도 프로젝트의 사업자가 내달 말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까리안-세르퐁 광역 상수도 프로젝트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까리안 댐을 수원으로 자카르타, 땅그랑, 땅그랑슬라탄 3개 지역에 하루 40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바수끼 장관은 “올해 안에 까리안 댐이?완성되어야 2022년에는 물이 채워져 식수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일정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수끼 장관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사업자 선정은 3월에 완료되며, 4월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까리안-세르퐁 광역 상수도 프로젝트는 현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유력한 사업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LG?상사다.

이 프로젝트는 자카르타 서부와 주변 지역의 상수도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로 총사업비는 IDR 2조 2000억(약 1740억 원)이다. 이 공사가 끝나면 지역 주민 160만 명에게 깨끗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우리 정부는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앞서 2017년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까리안-세르퐁 프로젝트의 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바 있다. 이듬해 한국수자원공사는 최초 사업제안권자 지위를 획득했고 작년 인니 정부가 시설 계획을 승인했다.

한편, 공공사업주택부는 자카르타 동부 지역에서 추진하는 자티루후르1(Jatiluhur I) 상수도 사업 이외에 추가로 두 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수끼 장관은 “자카르타 식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또 다른 상수도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올해 두 개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계획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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