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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비, 한국 해외송금 앱 최초 인도네시아•싱가포르 진출

2021-0603-02

현지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송금 가능
인니에서 한국으로 송금 최소 5분, 1시간 내 완료

외환 전문 네오뱅크 센트비가 국내 최초로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해외송금 앱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

센트비는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50개국으로 해외 송금을 지원하는 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센트비 앱을 이용하면 한국 원화, 인도네시아 루피아, 싱가포르 달러 중 원하는 통화로 현지 은행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송금 가능하다. 특히 한국으로의 송금은 최소 5분, 평균 1시간 이내 빠르게 진행된다.

또 가입 및 송금 과정 중 복잡한 절차나 서류 제출을 생략했다. 고령자들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에 본인 명의 계좌가 있는 경우 인증만 거치면 해당 계좌 내 보유 금액을 현지에서도 송금하고 수취할 수 있다.

앞서 센트비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인도네시아•싱가포르 간 해외 송금이 가능한 글로벌 베타 서비스를 웹에서 론칭, 4월까지 월평균 450%의 성장을 일궈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고객 1명의 월평균 송금 횟수가 8회에 달할 정도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센트비 최성욱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공식 진출은 웹을 통한 베타 서비스 선행을 통해 해외송금 이용객들의 다양한 니즈 파악에 성공한 덕분”이라며 “센트비 글로벌 서비스는 하반기 북미 진출 등 향후 더 큰 시장 확보에 집중해 ‘외환 전문 네오뱅크’라는 기업 정체성에 걸맞은 행보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트비는 한국•싱가포르•인도네시아에서 전 세계 50개국으로 24시간 실시간 해외 송금 서비스를 지원하며,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외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빠른 송금 속도, 저렴한 수수료, 다양한 수취 채널 확보 등 해외 송금 서비스를 혁신해 2021년 4월 기준 누적 거래액 1조5천억원을 돌파했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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