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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무비자 입국자도 비즈니스 회의 참석 가능하다… 이민국 규정 변경

앞으로 도착비자(VoA:Visa Kunjungan Saat Kedatangan)나 무비자(BVK: Bebas visa kunjungan)로 인도네시아에 들어온 외국인도 비즈니스 미팅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9월 15일 발효된 2022년 이민청장 회람(IMI-0700.GR.01.01)에 명시되어 있다.

이 회람에 따르면 VoA 발급 대상국도 11개 추가된다. △알바니아 △안도라 △칠레 △에콰도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팔레스타인 △산마리노 △수리남 △우즈베키스탄 △바티칸 등이다.

무비자 대상은 여전히 아세안 9개국(브루나이 다루살람,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제한된다.

아흐맛 누르 살레(Achmad Nur Saleh) 이민청 홍보 부조정관은 “맞다. 회람에 명시된 대로 VoA 발급 대상이 11개국 추가되었으며, BVK 및 VoA의 활동 범위도 확대된다. 관광을 포함해 정부 사업 미팅, 상품 구매, 회의 참석 등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공항 출입국관리소(TPI)에도 변화가 있다. BVK•VoA 관련 신규 규정이 확정되었지만, 일부 공항에서 BVK•VoA 발급이 중단된다. △Bandara Adisumarmo–Surakarta △Raja Haji Fi Sabilillah–Tanjung Pinang △Sultan Mahmud Badaruddin II–Palembang △Syamsuddin Noor–Banjarmasin 등이 그렇다.

BVK•VoA를 발급 받으려면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과 왕복 항공권 및 출국 항공권 등을 제시해야 한다.

VoA는 최대 30일 간 체류가 가능하며 1회 연장할 수 있다. 수수료는 50만 루피아로 당사자가 머물고 있는 지역 이민국 관리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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