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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정치/사회20•30 공략 나선 프라보워… 당 대변인에 ‘얼짱 조카’ 임명

20•30 공략 나선 프라보워… 당 대변인에 ‘얼짱 조카’ 임명

프라보워 수비안토(Prabowo subianto)가 총재로 있는 그린드라당이 2030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부디 지완도노(Budi satrio Djiwandono)를 임명했다. 2030 젊은 세대의 표심을 집중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읽힌다.

부디 지완도노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프라보워 수비안토의 조카이기 때문이다. 그는 준수한 외모와 더불어 연예계 화려한 인맥으로도 유명하다. 평소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한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금수저 정치인인 부디 자완도노는 1981년 생으로 올해 41세다. 부친은 전 인도네시아 은행 총재 수드라잔드 지완도노(J. Soedradjad Djiwandono)이며, 어머니는 프라보워 수비안토의 큰 누나 비안티 디완도노(Bianti Djiwandono)다.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매사추세츠 Clark University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그린드라당 청년모임 Tunas Indonesia Raya(TIDAR)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국회 입성하면서 본격 정치 인생을 시작했다.

국가 행정부 자산 보고서(LHKPN:Laporan Harta Kekayaan Penyelenggaraan Negara)에 따르면 부디 지완도노의 자산은 총 57억 루피아로 확인된다.

인니투데이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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