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7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과정에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도입한다.
17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압둘 무띠(Abdul Mu’ti) 초중등교육부 장관은 이날 서누사뜽가라주(Nusa Tenggara Barat) 동롬복(Lombok Timur) 방문 중 “2027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동안 공립학교를 중심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영어를 필수 과목으로 편성하고, 초등학교에서는 선택 과목으로 운영해왔다.

정부는 정책 시행에 앞서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전국 단위 교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압둘 장관은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 시행에 앞서 교사 역량 강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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