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 손채영 조, 최우수상 수상
인도네시아 김혜선·말레이시아 한은서 조
우수상 및 숏폼 제작 우수상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이정휴) 대표 참가자들이 ‘2026년 청소년 평화통일 어드벤처(통일골든벨 본선)’에서 뛰어난 역량으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뒀다.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 각국 예선에서 대상을 받은 김혜선(인도네시아 자카르타한국학교), 한은서(말레이시아 한국인학교), 손채영(싱가포르 한국국제학교) 학생 등 3명이 협의회 대표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4인 1조(총 15개 조)로 팀을 이루어 경쟁을 펼쳤다.
손채영 학생이 속한 팀은 1위인 최우수상을, 김혜선·한은서 학생이 속한 팀은 2위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혜선·한은서 학생 조는 숏폼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골든벨을 비롯해 평화통일 미래체험과 숏폼 콘텐츠 제작, 남북출입사무소·도라산역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에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배경으로 등장한 남산을 찾아 한국의 문화와 최신 트렌드를 체험했다.
대회에 참가한 손채영 학생은 “팀원들과 서로의 부족한 개념을 보완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1등이라는 결과 이상으로 미래 세대로서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선 학생은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통일 지식뿐만 아니라 공동체 속 협력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전했으며, 한은서 학생 역시 “도라산역 방문과 통일 VR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이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야 할 미래임을 실감했다”고 답했다.
동남아남부협의회 관계자는 “재외동포 청소년과 현지 학생들이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를 주도적으로 인식하고 세계 평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일골든벨과 주니어 평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니투데이ㅣ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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