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국적 이미지 물품지원 사업’의 2022년도 지원 대상 한식당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적 이미지 물품 개발 및 지원 사업’은 한식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당에 우리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 이미지 특화를 통해 타국과의 차별화돼 있는 우리 전통문화 이미지를 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자 2019년부터 한식진흥원과 공진원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공진원에서는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시각 이미지와 이를 활용한 물품의 발굴•개발을 진행하고, 한식진흥원은 발굴•개발된 물품을 제작해 해외 한식당에 보급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한국적 이미지 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실시한 한국적 이미지 물품의 지원을 원하는 한식당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장 수요가 높았던 자카르타, 광저우(중국), 뉴욕(미국) 3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3개 도시의 90여개 한식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식당 좌석수가 65석 미만일 경우 최대 500만원, 65석 이상일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적 이미지 물품 중 매년 가장 수요가 높은 품목 위주로 패키지를 구성하여 국내 제작 후 해외 배송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적 이미지 물품 지원 사업’의 일반 한식당 모집은 9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나 신청을 희망할 경우 한식포털 내 공지사항(www.hans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한식진흥원 한식확산팀((koreanimage@hansik.or.kr., 02-6320-8445)으로 하면 된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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