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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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한 중부자바 주지사에 대해 기업 측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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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3,27% 인상한 중부자바
기업 측 “최저임금 인상 과정에 위법있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 소송 제기한 기업 저격

기업들이 중부자바 주 간자르 프라노워(Ganjar Pranowo) 주지사에게 소송을 제기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조합이 입을 열었다.

지난 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작년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최저 임금(UMP) 인상을 추진한 중부자바 주 간자르 주지사에 대해 기업들이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스마랑 주 행정 법원(PTUN)에서 보낸 출석 요구서에 따라 간지르 주지사는 변론 기일에 참석할 것을 요청 받았다. 소송을 제기한 기업측과 간지르 주지사는 이날 각자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준비된 자료를 제출하고 소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노동조합(KSPI) 사무총장 아울리아 하낌(Aulia Hakim)은 최저임금?인상으로 노동자들의 숨 통이 트였다며 주지사를 상대로 소송을 건 기업들의 처신에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리아는 언론과의?인터뷰에서 “현재 인도네시아는 경제적으로 큰 위기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당국은 필요한 결정을 한 것이다. 이러한 현실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려는 기업들의 행태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간자르 주지사의?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기업들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 간자르 주지사를 지지하기 위해 20명의 노동조합원이 재판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노동부 장관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중부자바, 동부자바, 족자카르타 등 5개 주는 최저임금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중부자바의 경우 최저임금은 전년 대비 3.27% 증가해 1,605,395.02루피아다. 당시 자카르타는 조건부 동결을 결정했으며 28개 주는 최저임금을 동결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최저임금 인상 결정을 내린 5개 주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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