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0일 화요일

KOR-GOV-TOP

KOR-GOV-SUBTOP

Home정치/사회세이브더칠드런, 인니 동누사텡가라서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세이브더칠드런, 인니 동누사텡가라서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오에투케 마을 초등학교에서 여성포럼이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에서 진행 중인 여성 역량 강화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6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앞두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유엔여성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재이주 모니터링 센터(IDM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분쟁과 폭력으로 4600명, 자연재해로 70만 명의 신규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여성과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성인지 계획·예산 교육과 리더십 훈련, 저축·대출 모임(VSLA) 운영 등을 진행해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결과 여성들이 제안한 과제가 공식 마을회의 안건으로 상정됐고 일부는 마을 개발 계획에 반영됐다.

또 주민들이 갈등과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대응 체계도 구축됐다. 여성·청년·지역 리더가 참여한 조기경보체계(EWS) 논의를 통해 가뭄, 가정폭력, 토지·수자원 분쟁 등 위험 요인을 주민 스스로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원했다.

최재경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 지원·기후위기대응1팀 팀장은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지역 지역사회 차원의 정책 수립에 주민 의견이 반영되고 실제 예산 편성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인니투데이 사회부
[저작권자(c) 인니투데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 ARTICLES

TODAY NEWS HEADLINES

최신 기사

error: Content is protected !!
Secured By mini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