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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하리, 고젝타고 달린다… 31개 가상 매장 고마트 입점

고젝과 전략적 파트너십… 주식 일부 넘겨
마타하리 업계 최초 신선식품 할랄 인증 획득

마타하리(PT Matahari Putra Prima)가 고젝의 장보기 서비스 고마트(GoMart)에 입점한다. 마타하리는 고젝과 공식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고마트에 자보데따벡(JABODETABEK) 31개 가상 매장을 오픈한다.

마타하리 최고 경영자(CEO) 엘리엇 딕슨(Elliot Dickson)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고마트 입점을 결정했다면서 고젝과의 파트너십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고마트에서 해산물, 육류, 야채 등 885가지 신선 제품을 포함한 총 6,200가지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주 엘리엇 딕슨 사장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동남아 최고의 온라인 플랫폼이자 멀티 서비스 리더인 고젝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타하리는 O2O(online-to-online)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마타하리가 제공할 신선식품은 이미 인도네시아 울레마 협의회 (MUI, Majelis Ulama Indonesia)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마타하리는 신선식품에 대해 할랄인증을 받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현대식 소매유통체인이 되었다.

마타하리는 고젝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고젝과 마타하리의 파트너십은 앞서 고젝의 자회사인 PT Pradipa Darpa Bangsa가 PT Multipolar Tbk로 부터 마타하리 지분 4.76%를 인수하면서 성사됐다.

정보 공개에 따르면 PT Multipolar Tbk는 마타하리 주식 11.9%를 3개의 회사, 즉 PT Pradipa Darpa Bangsa (4.76%), Panbridge Investment Ltd.(3.33%), Threadmore Capital Ltd.(3.81%)에 각각 넘겼다.

한편 마타하리는 최근 몇 년간의 사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소매업의 몰락으로 마타하리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어 사업 전환을 꾀했지만 트렌드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전략 부재로 전체 매출의 0.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런 가운데 마타하리는 작년 말 도꼬페디아에 입점했다.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와 도꼬페디아 입점을 계기로 한자리수에 머물렀던 마타하리의 매출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고젝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마타하리가 어느 수준까지 재기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니투데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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